범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상임공동대책위원장 김남수목사)는 이대복(기독교이단문제연구소장)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7월10일 오전 10시30분 뉴욕장로교회(이영희목사)에서 사이비이단문제세미나를 개최했다.
‘만민집단 이재록 집회를 저지하자’란 주제로 열린 예배는 조명철(협의회서기)목사의 사회, 이단저지를 위한 통성기도, 정익수(신학교협의회회장)목사의 대표기도, 이병홍(뉴욕교회협의회 회장)목사의 강사소개, 이대복목사의 설교, 이재덕(뉴욕교회협 사무총장)목사의 광고, 황경일(뉴욕목사회 회장)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대복목사는 갈라디아서 1장 6-7절을 인용해 설교했다. 이목사는 “이재록씨의 이단성도 문제지만 이재록씨를 한국에서 두둔하고 있는 일부 언론과 대형교회 목사들이 더 문제다. 이렇게 한국교회가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이단성이 있는 이재록씨를 돕고 있으니 한국교회가 부흥하는데 큰 지장이 있다. 그래서 한국은 이단의 천국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목사는 “이번 세미나의 발언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 지난번 이재록씨가 이집트와 중국에서 열려고 했던 해외집회를 직접 막았다. 이번 7월27일부터 29일까지 뉴욕의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리는 이재록씨의 집회도 막아야 한다. 이재록씨는 뉴욕집회를 위해 약 30억원을 동원하고 있다”며 “이재록씨의 이단성은 직통계시, 자신의 신격화, 대언기도 등이 신학적으로 문제점이 있다. 또 이재록씨의 여성도들과의 성적인 관계도 문제가 있다”고 폭로하며 오디오와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 증언된 피해자들의 증언 내용을 읽어주기도 했다. 이목사는 이단의 정의에 대해서는 “이단은 1% 이단도 이단이며 99% 이단도 이단”이라고 설명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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