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9.11 리커버리 프로그램(디렉터 김성규)’은 20일 이수일 박사 초청 ‘청소년들을 위한 약물남용 및 예방대책 웍샵’을 실시, 한인 청소년들에게 약물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20여명의 한인 청소년들이 참석한 이날 웍샵에서 이수일 박사는 “마리화나나 코카인, 헤로인과 같은 마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약물은 자신의 의지보다 주변사람들의 권유에 의해 또한 군중심리에 의해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하지 말고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특히 불법약물을 소지하거나 복용한 사실이 밝혀지면 법에 의해 처벌을 받는다”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약물남용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미 적십자사 후원으로 9.11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KCS는 새로운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9.11 희생자 유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의견개진 및 문의 718-939-6137
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