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기독교평신도협의회는 8월10일 금강산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수석부의장 임종규집사를 유임시키고 10여명의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임종규수석부의장은 “평신도협이 초창기에는 많은 오해를 받기도 했으나 이제는 교계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기독교단체로 우뚝 섰다”고 자평한 후 “앞으로는 목회자 단체와 더욱 협력하여 개신교들이 모범이 되는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신도협의회는 이날 모임을 통해 기존의 가족찬양제(봄), 여호수아전도대회(가을), 올해의 평신도 및 목회자상 시상(겨울) 사업 중 여호수아전도대회를 격년제로 개최키로 하는 대신 연합찬양제를 2년마다 한 번씩 열기로 결정했다. 또한 협의회는 제2기 회기 내에 뉴욕과 뉴저지 모임
을 분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지도자양육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선출된 제2기 임원진은 고문 한창연(뉴욕수정성결교회)장로·문일한(퀸즈한인교회)장로·방의길(퀸즈감리교회)권사, 의장 이종미(뉴저지초대교회)집사, 수석부의장 임종규(뉴저지초대교회)집사, 부의장 김창연(뉴욕락클랜드한인교회)집사·마영애(뉴저지가스펠휄로쉽교회)집사·백형
휴(뉴욕어린양교회)집사·이순례(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집사·정성철(뉴저지연합교회)집사, 사무총장 오환승(뉴저지초대교회)집사, 사무차장 김병우(뉴저지한마음교회)집사, 회계 및 서기 임은주(뉴저지초대교회)집사, 상임위원 백현숙(뉴욕어린양교회)집사·최은철(뉴저지가스펠휄로쉽교회)집사 등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