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황경일목사)는 8월21일 오전 10시30분 플러싱 소재 빛과 소금교회(정순원목사)에서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가졌다.
실행위원회 1부 예배는 황경일목사의 사회, 협동총무 조금석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황경일목사의 설교, 서기 이종명목사의 광고, 교협증경회장 최웅렬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조금석목사는 기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소망과 미래를 두고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모든 목사들에게 주시고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의 현안 처리와 모든 일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관하시어 이어가고 이어받을 수 있는 목사회가 되도록 축복하여 달라”고 기도했다. 황경일목사는 이사야 35장 3-4절을 인용한 설교를 통해 “믿음을 가지고 주의 사역을 새롭게 도전하자. 성령 충만하여 전진하자. 목사회는 복음의 기수가 되어야 한다. 복음의 전언자로 목사회에 속한 모든 목사들은 충성된 하나님의 종들이 되자. 마지막 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목사들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가신 그 길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황경일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2부 회의는 서기 이종명목사의 회원점명에 이어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안내 및 봉사결과 보고, 이단대책 결과 보고, 10월 목사회 체육의 건, 기타 안건 등을 다루었다. 황경일목사는 “할렐루야복음화대회 때 목사회 소속 목사들은 전무후무한 협력과 봉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계속해 목사회는 뉴욕교협의 행사에 적극 협력하여 함께 봉사 할 것이다. 이재록 이단집회 저지에도 목사회 소속 목사들은 이단대처를 위해 열심히 봉사했다. 그들의 자체 평가로도 ‘뉴욕집회는 실패였다’고 한다. 10월 목사회 체육대회는 필라에서 아직 준비가 못돼 계속 추진 중”이라며 “요즈음 목사회에 진정서를 내어 교회 내 문제해결에 도움을 달라는 교회들이 있다.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는 교회들을 위해 목사회는 교회들의 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열심히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는 20여명의 목사들이 참석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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