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한인사회
뉴저지 잉글우드타운, 19일 공청회
최근 뉴저지 잉글우드에 있는 불법 하숙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이 숨진 뒤 이 지역의 불법 개조 주택 단속을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잉글우드 타운 의회는 5일 모임에서 불법 개조 주택 단속 강화안을 논의하고 기존의 단속이 미흡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잉글우드 타운은 지난해 일부 히스패닉계 주민들의 강력한 항의로 주택 개조 단속을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잉글우드 타운의 쉐럴 풀러 행정담당관은 “지난해 통과된 조례안은 문제가 있다”고 전제한 뒤 “소방국 및 건물국 관계자들과 불법 주택 단속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타운측은 오는 19일 이에 대한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정지원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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