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공화당 출신 스콧 개럿 연방하원의원은 6일 의회에 발언록을 제출, 한인 배광수씨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뉴저지 아시안 검경자문위원회’(New Jersey State law Enforcement Asian-American Advisory Committe)의 사회봉사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뉴저지는 물론 미 전역 사법당국과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럿 의원은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안 아메리칸들은 우리의 이웃, 지역 비즈니스 업주, 교사, 선출직 관리, 경찰관, 긴급출동요원들이다”며 “그 가운데 뉴저지 아시안 검경자문위원회는 아시안 아메리칸들과 사법 관계자들은 물론 전반적 사회 사이의 공백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2003년 1월 의원직을 시작, 현재 2선인 개럿 의원은 하원 금융서비스, 예산 위원회에 소속돼 있으며 ‘뉴저지 아시안 검경자문위원회’의 입법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뉴저지 아시안 검경자문위원회’는 전국 단체로의 변신 첫 단계로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잉글우드 클리프 ‘더 어셈블리’(The Assembly) 식당에서 뉴욕과 뉴저지 회원들의 합동회의를 갖고 ‘뉴욕·뉴저지사법자문위원회’로 공식 명칭을 변경,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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