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회장 김관선목사)는 10월4일 플러싱 소재 청암크리스챤아카데미(원장 홍상설목사) 사무실에서 한가위잔치를 가졌다.
한가위잔치에는 옥스포드건강보험회사 한국인 고객담당 직원들이 송편을 전달하고 함께 했다.
김관선목사는 “한가위 추석을 앞두고 원로목사들이 모여 한가위 잔치를 갖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오늘 옥스퍼드건강보험회사에서 귀중한 선물인 송편을 전달해 와 원로목사들이 즐겁게 맛을 보며 추석잔치를 할 수 있게 돼 더욱 기쁘고 옥스퍼드건강보험회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관선목사는 “고국을 멀리 떠나와 20년 30년 외국에서 살면서 평생 목회를 하다 은퇴한 원로목사들은 이제 주님 앞에 갈 준비를 해야 한다. 나머지 인생을 잘 보존 유지하는 가운데 주님앞에 가서 ‘잘했다 칭찬받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요즘 북한에서는 핵실험
을 한다고 하며 한반도가 상당한 불안에 처해 있다. 이런 때일수록 원로목사회 회원들은 조국을 위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한반도에 평화가 오도록 모두가 간구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옥스퍼드건강보험회사 한국고객담당 팀장 최지현씨는 “작은 선물인 송편이지만 원로목사님들과 가족들을 위해 준비해 이렇게 전달할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 원로목사님들 더욱 건강하시고 이번 추석도 즐겁게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원로목사회 부회장 홍상설목사는 “원로목사들을 위해 추석 송편을 베풀어준 옥스퍼드건강보험회사에 감사드린다. 오늘 많은 분들이 참석 못했지만 가깝게 멀리서 참석한 원로목사회 회원들은 이 선물을 감사히 받고 즐겁게 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는 2003년 2월 10여 명의 은퇴목사가 중심이 되어 창설됐고 초대 회장에 장정순목사가 2년 동안 봉사했다. 2대 회장에는 김관선목사가 선출돼 봉사하고 있다. 약 6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는 원로목사회는 매 월 각 교회의 초청을 받아 그 교회에 가서 월례회 및 예배를 드리며 회원간의 친목 뿐만 아니라 뉴욕과 인근 교회의 후배목사들 및 교회들과 지역사회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해 오고 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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