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미주총회(총회장 김영진목사) 뉴욕노회(노회장 최기성목사)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목사)에서 제1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한석민씨에게 목사안수를 베풀었다.
개회예배는 홍명철목사의 사회, 이원상목사의 기도, 최기성목사의 설교, 김대옥목사의 축도 등에 이어 김동열목사 집례의 성찬식으로 이어졌다. 노회회무중 열린 한석민씨의 목사안수식은 최기성목사의 사회, 이원상목사의 기도, 이종식목사의 설교, 홍명철목사의 권면, 김대옥목사의 축사 등으로 계속됐다.
이종식목사는 이사야 6장1-8절을 인용해 ‘소명’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사가 가장 행복할 때는 소명감을 가질 때다. 소명을 항상 붙들면 행복한 목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석민씨는 서약에 이어 안수를 받고, 목사안수증과 선교사 파송증을 노회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한석민목사는 노회파송선교사로 금년 도미니카에 가서 선교할 예정이다. 홍명철목사는 권면을 통해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목회에 있어서 ‘아니다’면 ‘아니다’라고 할 수 있도록 주의 일을 감당하길 바란다. 평생 선교사의 모습을 잃어버리지 말고 늘 낮아지는 입장으로 초지일관 하나님을 섬기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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