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자가 한 팀으로 일하면서 한인 고객들의 만족을 100%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인사회에서 유일하게 모자가 한 팀을 이뤄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는 제니퍼 이(리맥스 포론티어)씨와 그녀의 외아들 에드워드 이(30)씨는 1세만의 노하우와 2세의 주류사회 마인드로 부동산 불경기에도 지속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한 살 때 미국으로 부모를 따라 이민 온 에드워드 이씨는 뉴욕대(NYU)와 토로 칼리지에서 물리치료학 학사, 석사 과정을 마친 능력 있는 한인 2세이다. 그러나 2년 전 잠시 자신을 도와달라던 어머니의 부탁을 받고 부동산 중개업계에 발을 담근 후 아예 부동산 중개인 자격증을 따고 본격적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이유는 한 가지, 부동산 시장이 천직에 맞게 너무나 흥미 있었기 때문이다.
어머니 제니퍼씨는 부동산 업계에 뛰어든 지 5년 됐지만 그 이전에 20년 이상을 빌딩 매니지먼트사에 몸담고 있었기 때문에 ‘부동산’이라면 모르는 게 없는 ‘스페셜리스트’이다.이처럼 부동산 중개업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어머니와 2세이기 때문에 마케팅과 테크놀로지에 익숙한 아들이 합심해 고객을 상대하다보니 일이 척척 잘 맞아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부동산 경기가 침체기를 맞았다는 분위기가 완연하지만 인터넷을 이용해 18개 웹사이트에서 리스팅을 관리하다보니 불경기도 모른 채 지나가고 있다. 특히 어머니가 한창 투자를 하기 시작한 베이비부머 고객들을 관리하고 아들이 또래인 첫 주택 구입자들을 상대하다보니 일석이조 효과를 보고 있다. 이들은 “보통 한명이 고객을 관리하는데 우리 ‘팀리(TeamLee)’는 두 명이 한 고객의 만족을 위해 뛰기 때문에 최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주택을 사고파는 한인들이 꼭 관심을 갖고 연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www.realtorsadvice4free.com.
<김휘경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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