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뉴저지 포트리 힐튼 호텔서
한인 사회에 건강한 나눔과 기부 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지난 4월 창립한 뉴욕 아름다운재단(이사장 김기태)이 기금 모금의 밤 행사를 갖고 제 2의 도약에 나선다.
기금 모금 행사는 ‘I Love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뉴저지 포트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사회는 드라마 ‘대장금’의 중전 역할로 잘 알려진 연기자 박정숙 씨가 맡고 한국 아름다운재단 박원순 총괄 상임이사가 강연자로 나와 ‘나눔과 기부의 소중함과 그 필요성’에 대해 전한다.또한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한 연합 감리교회(UMC)가 공식 후원하며 창립식에서 자신의 재능을 통해 나눔을 전했던 가수 신윤미 씨가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다.
‘I Love 나눔’의 밤 참석 기부금은 1인당 125달러이며 모금된 금액은 뉴욕 아름다운재단 커뮤니티 기금에 적립돼 어려운 이웃과 재단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 201-461-0060 / 201-803-4222
<윤재호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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