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광복회(회장 이민영)가 사업계획서와 추천서를 뉴욕총영사관에 전달하고 지회설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10일 총영사관을 방문한 광복회는 ▲광복회원 발굴 ▲한인자녀세대에 독립정신 전승 ▲회원 확충 ▲유적지 발굴 및 방문 사업 등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서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등 21개 한인단체의 지회설립을 위한 추천서를 전달하고 영사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용찬 부회장은 “지난해 말 광복회 본부가 해외지부 개설에 대한 정관을 통과시켰다”며 “독립유공자 30세대가 넘을 경우 지회로 40세대가 넘을 경우 지부로 인준을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현재까지 34 세대가 확보된 뉴욕의 지회설립은 시간문제로 본다”며 “지부설립을 위해 독립유공자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광복회는 현재 이민영 회장과 이용찬, 임마철 부회장이 집행부로 경제인협회 전병관 회장이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 문의 718-762-1600
<이진수 기자>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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