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식 해군동지회 중앙회장 연합회 인준위해 뉴욕 방문
“북한의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안전이 위태로워지면서 한미동맹 강화가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는 시기에 해군동지회 미동부연합회가 출범하게 돼 기대가 큽니다” 대한민국 해군동지회 미동부지부(회장 김인찬)의 미동부연합회 인준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최종식(사진) 해군동지회 중앙회장은 이같이 밝히고 “미주 동지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국가안보의 주역이라는 생각으로 각자 맡은 분야에서 한미동맹 강화의 당위성을 미 주류사회에 지속적으로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해군 병장(병 105기)출신으로 제4대 해군동지회 중앙회장에 취임한 최 회장은
“해군동지회는 모군지원과 국가안보, 사회봉사를 기치로 지난 96년 설립된 기관이다. 국가안보의 첨병으로 모군의 발전을 지원하는 일과 바다청소와 같은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향군단체로 발전하고 있다”며 “특히 해양수산부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한 한국해안보존운동본부는 ‘바다의 날’ 행사를 비롯, 국회 바다포럼, 스쿠버를 이용한 바다 청소, 오염 및 훼손방지를 위한 예방순찰활동, 해안환경보호를 위한 계몽 캠페인 등 범국민적인 바다보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해군의 명예와 직결된 서해교전 전사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고 윤영하 소령, 한상국 중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등을 위한 ‘6.29 서해교전 전사자 추모식’을 범국민적 행사로 치러 낼 계획으로 이를 위해 해외에 있는 동지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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