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13일 퀸즈 칼리지 콜든 센터에서 열렸다.
미주 한인의 날 제정 1주년을 맞아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 수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찰스 랭글 연방 하원의원(민주·뉴욕)이 한국정부로부터 외국인으로는 최고의 훈장인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다.
‘제 17회 올해의 한인상’에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김광석 회장, 이승만박사 기념 사업회 김명신 장로, 미 암협회 김성호 한인지부장, 백봉기 씨, 청년학교 채지현 변호사 등이 선정됐다.
올해의 단체상에는 브루클린 한인회 황인식 회장, 대뉴욕지구한인보험재정협회 홍경립 회장 등이 선정됐으며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한 26명의 단체장들이 ‘올해의 공로상’을, 25명의 봉사 단체 관계자들이 ‘올해의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된 상은 올해의 한인상, 단체상, 공
로상, 단체상, 보도상, 공모 수상 등으로 총 60여명의 한인들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2부 행사에는 한국 최고의 가수인 엄정화, 자두, 캔 등이 출현 참석자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윤재호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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