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최수지)가 제2대 이사장으로 이영복 이사를 선출했다.
커뮤니티센터건립의 주춧돌을 놓은 최수지 초대 이사장을 이어 커뮤니티센터를 이끌어 갈 이영복 이사장은 오는 18일 열리는 ‘2007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이사들의 인준을 통해 제2대 이사장에 취임하게 된다.
전 재미뉴욕한인부동산협회장을 역임한 이영복 이사장은 최수지 이사장과 배희남 운영위원장, 임형빈 이사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이사장 추대위원회’의 추천으로 만장일치 선출됐다. 또한 오대기 전 기독실업인회장이 부 이사장에 추대 됐다.
변천수 운영위원은 “이사장 추대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만큼 이사회 인준도 만장일치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오는 2월1일 개원하는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를 이끌어 갈 이영복 이사장을 도와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커뮤니티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커뮤니티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배희남)는 전 이사장과 현 이사장, 부이사장을 당연직 운영위원으로 영입키로 하고 커뮤니티센터 운영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대 이사장 취임과 개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커뮤니티센터는 개원 후 1달여 내에 테이프 커팅을 갖고 뉴욕한인회관에 이은 두 번째 한인사회 공적자산으로의 역할을 시작한다. 현재 보수공사가 약 90% 마무리 된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이민자를 위한 영어교실과 각종 문화프로그램, 사회복지 업무 등이 실시된다.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144-03 Bayside Ave., Flushing, NY 11354(파슨블러바드& 베이사이드 애비뉴 코너) 기부문의 212-695-0206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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