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회(회장 최중근)는 12일 2007년 첫 임원 및 이사회를 갖고 새해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뉴저지 한인회는 올해 사업으로 오는 2월10일과 11일 이틀간 마운틴 크릭 스키 리조트에서 눈꽃축제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아울러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추석맞이 대잔치 행사를 개최키로 했으며 12월에는 뉴저지 한인회의 밤 행사를 열 계획이다.또한 내달초 한인회 웹사이트(www.kaanj.org)를 가동할 방침이며 한인회관 건립위원회를 발족, 한인회관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중근 회장은 “올해는 뉴저지 한인회가 그 어느 때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해야 되는 해”라고 강조하고 집행부와 이사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최 회장은 “눈꽃축제 행사와 추석맞이 행사 등 한인회의 연례행사도 중요하지만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발족 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뉴저지 한인회가 더욱 효율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회관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 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