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2세 전문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yKAN(회장 줄리 조) 2007년 회장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뉴욕한인회관 강당에서 첫 공식 모임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2월 치러진 선거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줄리 조 회장을 비롯, 브라이언 리 부회장, 이사벨 김 총무, 매튜 임 재정담당, 자넷 리 커뮤니티 서비스 담당, 존 김 홍보 담당, 진 김·오드리 리 소셜 네트워크 담당 등 신임 회장단이 참석해 올 한해 사업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5년간 지속해온 독감 예방접종, 미암협회(ACS)와 함께하는 생명의 릴레이, 노숙자를 위한 음식 제공, 밀알하우스 방문 이외에 새롭게 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서비스와 장애우들을 위해 페인트칠을 해주는 봉사활동 등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번 행사에는 김진홍 목사가 강사로 특별 참석해 아시안 황도십이궁, 십간십이지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밖에 협회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스태튼 아일랜드에 위치한 안나 에리카 양로원을 방문해 한인 노인들을 위해 위문 공연을 펼치고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community@ykan.org
<김휘경 기자>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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