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FGS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회장 마계은)가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매달 한번씩 건강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FGS의 홍원화 프로그램 디렉터는 “아직도 많은 한인들이 바쁜 이민생활로 인해 건강에 신경쓰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매월 4번째 월요일 오전 11시에 건강과 관련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건강 세미나에는 여러 분야의 전문의들과 건강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오는 29일 오전 11시에는 노인들을 위한 낙상 사고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홍 디렉터는 “매년 노령인구의 약 30%가 낙상을 경험하고 있다”며 “사고로 인한 사망은 미국에 살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사망원인 중 5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 중 약 65%는 낙상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적절한 예방법으로 낙상은 방지될 수 있다”며 “전문의를 초빙, 낙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잉글우드 H마트 옆에 위치한 FGS 커뮤니티 센터(40 Bennett Rd.)에서 열린다. 문의; 201-541-1200. <정지원 기자>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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