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커뮤니티재단(KACF·회장 노석주)은 ‘2만5,000달러 매칭 펀드 캠페인’을 실시한다.재단은 지난해 12월 ‘김 파운데이션(Khym Foundation·대표 데이빗 김)’으로부터 2만5,000달러를 기탁 받고 매칭 펀드 모금에 돌입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김봄시내 재단 사무총장은 “김 파운데이션으로부터 2만5,000달러를 기탁 받아 한인사회에서 매칭 펀드 2만5,000달러를 모금하면 총 5만 달러를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한인 사회·봉사단체에 전달할 수 있게 된다”며 “한인사회가 작은 정성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매칭 펀드 캠페인이 성공하면 총 모금액 가운데 1만5,000달러를 신체부자유자를 위한 뉴욕밀알선교단(대표 최병인), 학대받은 여성을 위한 무지개의 집(이사장 방은숙), 뉴저지 여성사회봉사센터(AWCA·이사장 장화인) 등에 지원하게 된다.
한편 재단에 재정적 지원을 하고 싶은 한인은 온라인(www.kacfny.org)을 이용하거나 체크를 협회 사무실(501 Fifth Avenue, 3rd Floor, New york, NY 10017)로 보내는 방법이 있다. ▲문의; 212- 300-2145
<김휘경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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