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CS봉사센터서...2월13일 개강
무지개의 집(이사장 방은숙)이 오는 2월13일 개강하는 제4기 옷 수선 교실 수강생 모집을 앞두고 24일 오후 7시 플러싱 KCS 한인봉사센터에서 설명회를 연다.
옷 수선 교실은 무지개의 집이 뉴욕시 웍스(WORKS)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업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 사회보장번호(SSN)만 있으면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등록이 가능하며 뉴욕시가 지정한 시내 100여개 우편번호(Zip Code) 지역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플러싱은 11354 지역이 포함돼 있다.
수강생들은 기초적인 손바느질에서부터 공업용 재봉틀 사용법 등을 포함한 옷 수선 기술을 익히게 되며 이외 취업에 필요한 영어 및 기초 컴퓨터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옷 수선 프로그램은 1~3기까지 총 58명을 배출했으며 4기는 초급반 8명, 고급반 16명을 모집한다. 제4기는 2월13일 개강해 8주 동안 주 4일 단위로 교육을 받게 된다. 무지개의 집은 “수강 희망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설명회에 참석해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는 한인들에게 등록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러싱 KCS 한인봉사센터는 35-56 159가 1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718-539-6546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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