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체포된 뉴저지 저지시티 경찰서 소속 케빈 프레이봇 경관에게 살인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
허드슨 카운티 검찰청의 에드워드 디파지오 검사는 “프레이봇 경관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의 피해자 중 한명이 병원에서 27일 숨졌다”며 “따라서 그에게 살인(aggravated manslaughter)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고 밝혔다.
프레이봇 경관은 지난 23일 만취된 상황에서 운전을 하던 중 정차돼 있던 앞차를 들이받아 음주운전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바 있다. 당시 앞차에는 한 여성과 그녀의 2살 난 아들이 타고 있었으며 그 중 유아가 27일 병원에서 숨졌으며 여성은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숨진 유아의 신원을 후안 칼로스 젤레야(2)군이라고 밝혔다. 35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 받고 석방된 프레이봇 경관은 유죄 평결 시 최고 30년의 실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정지원 기자>a6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