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달러 신규 교육에산도 포함
엘리옷 스피처 뉴욕주지사는 60억 달러의 재산세 감면과 14억 달러의 신규 교육 예산 지원 등을 포함한 1,206억 달러 규모의 2007-2008 예산안을 지난 31일 발표했다.
스피처 주지사는 “지난 10년간 뉴욕주의 재산세가 60% 인상됐다”며 “중산층 주택 소유자를 위해 60억 달러의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재산세 감면안에는 납세자들의 소득에 따라 STAR 프로그램의 혜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뉴욕시 메트로폴리탄지역 주택 소유자의 가계소득이 8만 달러이상, 업스테이트 지역은 6만 달러이상일 경우 납세자 세금 혜택이 차등적으로 적용된다.
스피처 주지사는 또 이번 예산안에서 교육 예산 지원을 크게 늘렸다. 이 예산안에는 14억 달러의 학교 지원금이 새로 책정됐으며 앞으로 4년간 70억 달러로 교육 예산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 예산 지원 중 절반 정도가 뉴욕시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예산안에는 2010-2011년까지 유니버설 킨더카튼 프로그램에 지출될 6억4,500만 달러가 포
함됐으며 향후 2년간 차일드 헬스 플러스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해 1억6,500만 달러가 책정됐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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