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한인회, 식당.업소 등 적극 참여 당부
플러싱한인회(회장 이 에스더)와 중국계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음력설 축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 축제를 위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축제의 성공을 위해 매일 모임을 열고 행사 준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플러싱한인회 이 에스더 회장은 “한인사회 최대의 명절인 음력설을 맞아 한인 식당들의 적극적 동참을 호소한다”며 “이미 동참을 결정, 기부를 약속해 주신 식당과 업소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플러싱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게 될 이번 축제에 보다 많은 식당과 업소들의 동참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31일까지 지원을 약속한 식당과 업소는 플러싱 금강산 식당과 가나 잔치 집, 가나안 제과 등이다. 플러싱 금강산 식당은 축제날 떡국 100그릇 제공과 연회장 무료이용을, 가나 잔치집은 열린공간에서 열리는 축제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김밥과 떡 제공을 약속 했다. 또한 유니온 스트릿 소재 가나안 제과점이 행사 당일, 지역 정치인들과 행사 참가 대표자들을 위한 아침과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유니온 스트릿 인근 한인식당들은 퍼레이드 당일 떡국 30그릇, 50그릇 등 행사 참가자들에게 무료 떡국을 제공해 왔다.
한편 지난 25일 한인회 은행계좌를 공식개설, 업무가 정상화된 플러싱한인회는 현재 11명의 부회장단과 21명의 이사진을 확보했다.
음식제공 관련 문의: 음력설 퍼레이드 기획실장 김창종 718-926-7119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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