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한인사회
상록회불법추방대책위원회(위원장 정헌진)는 31일 정오,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회장 오해영) 앞에서 ‘회장선거 무효와 회장선거 참여 이사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열었다.
이날 시위에 참석한 20여명의 노인들은 “몇몇 회장단과 일부 이사들의 불법적인 행위로 상록회의 위상은 땅에 떨어져 고개를 들고 다니기 어렵게 됐다. 법원 명령이나 상록회 법정대리인인 변호사의 만류까지 받아들이지 않고 이사회를 강행, 불법적으로 새 회장을 선출했다”며 “오늘 시위는 이들의 불법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시위대는 ‘회장선거에 참여한 이사 12명은 물러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친 후 자진 해산했다.
<이진수 기자> A4
이날 시위에 참석한 20여명의 노인들은 “몇몇 회장단과 일부 이사들의 불법적인 행위로 상록회의 위상은 땅에 떨어져 고개를 들고 다니기 어렵게 됐다. 법원 명령이나 상록회 법정대리인인 변호사의 만류까지 받아들이지 않고 이사회를 강행, 불법적으로 새 회장을 선출했다”며 “오늘 시위는 이들의 불법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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