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회장 방주석)가 오는 2월3일 스태튼 아일랜드한인의 밤을 개최한다.

스태튼 아일랜드 소재 힐튼 가든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한인회 밤은 한인간의 친목도모를 비롯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학교를 위한 기금모금을 겸한 자리로 마련된다. 한인의 밤에는 지역 정치인인 앤드류 렌자 뉴욕주 상원의원, 맥 마흔 시의원, 비토 포세라 연방 하원의원 등과 한국전 참전용사 10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방주석 회장은 “연례적으로 거행하고 있는 한인의 밤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한인학교에도 도움을 주고 한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쌓을 수 있는 흥겨운 잔치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는 2월부터 생활 영어(강사 김경완), 컴퓨터(강사 이용성), 스페인어(강사 김지연) 네일 신기술(올 어바웃 뷰티 제공) 4과목에 대해 무료 교육을 실시하며 수강자를 모집한다. 문의전화 718-370-0500 <김재현 기자> 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