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판매 시작과 함께 티켓 매진 몸살(?)을 앓고 있는 뉴욕 양키스가 31일부터 2007 시즌 티켓 판매에 들어갔다.
뉴욕 양키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과 브롱스 양키스 스테디엄에서 2007 시즌 티켓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 스테디엄 티켓 부스에서 판매된 2007 시즌 오프닝 티켓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양키스 팬들이 이른 새벽부터 티켓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이 이름표를 나눠주고 이들의 이름을 뽑아 티켓을 판매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티켓 부스를 찾은 한 양키스 팬은 “지난해에는 7시간을 기다렸으나 결국 티켓을 구입하지 못했었다”며 “그러나 올해에는 1시간 30분 정도를 기다린 후에 나눠 받은 이름표의 이름이 당첨돼 티켓을 구입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티켓 부스에서의 판매는 오후 5시까지 계속됐으며 1일부터는 인터넷( www.yankees.com) 또는 양키스 클럽하우스에서 판매된다.
<윤재호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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