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말까지 ATM 영수증에 행운의 복권 번호
최근 새로운 간판으로 단장한 체이스뱅크가 대규모 사은행사를 펼친다.
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자동입출금기(ATM) 영수증을 복권처럼 이용해 당첨된 고객들에게 상금을 제공하는 행사로 최대 상금액은 25만달러다. 복권 번호는 ATM 영수증 뒷면에 나와 있으며 당첨여부는 체이스뱅크 인터넷 웹사이트나 각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행은 또 이 기간 신규 고객을 추천하는 기존 고객들에게 1명을 소개할 때마다 25달러를 계좌에 예치해준다. 추천할 수 있는 제한인원은 5명까지. 추천을 받는 신규 고객도 50달러의 금액을 받게 된다.비즈니스 계좌의 경우는 신규고객 1명 추천할 때마다 소개해 준 고객의 계좌에 50달러가 예치된다.
한편 체이스뱅크는 최근 뉴욕은행 소매부문에 대한 전산 컨버트 작업을 인수하면서 이달부터 뉴욕·뉴저지·커네티컷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에 800개 지점과 2,300개 ATM 기계를 추가 운영하게 됐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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