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박 스틸 위원배 새크라멘토 한인회 골프대회
6월3일(일) 캐타 버데라CC
그렇다. 진실은 전달된다. SAC한인회(회장 강상만)에 대한 한인들의 눈길이 달라졌다. 군림하는 한인회상 대신 봉사하는 한인회상이 때로는 서서히 때로는 급속히 자리잡았다. 칭찬이 자자하다. 지난해 여름 현 집행부 출범 이후 나타난 두드러진 변화다.
빈둥빈둥 놀자면 한이 없다. 이일저일 하자면 또 한이 없다. 시간도 돈도 일손도 턱없이 부족하다. 그게 한인회다.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인사회의 발전적 탈바꿈을 위해 노력해온 SAC한인회에 이번에는 한인들이 아름다운 메아리를 들려줄 모양이다. 오는 6월3일(일) 낮 12시부터 새크라멘토 인근 링컨의 캐타 버데라 컨트리 클럽(옛 트웰브 브리지스 컨트리 클럽)에서 골프대회(공식명칭 가주 조세형평국 미셸 스틸 박 위원배 새크라멘토 한인회 골프대회)가 열린다. 골프를 즐기자는 것만이 목적은 물론 아니다. 토요일 오후 우정의 샷경연을 펼치며 쌈짓돈을 모아 바닥이 드러난 한인회 곳간을 채워주자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주SF총영사관과 한국일보 여러기관 단체들은 물론 스마일관광 코리아나플라자 등 여러 업체들이 특별후원 후원 협찬 등 손을 보탠다. 새크라멘토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문의 : 강석효(916-203-9839), 염영효(916-591-2068) 강상만(916-266-1297)
<정태수 기자> tsjeo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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