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 코스메틱스 USA’사(지사장 조진용)의 전문매장이 1일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 문을 열었다.
팰팍 ‘디 아모레’(the Amore·257 Broad Ave.)는 뉴저지의 첫 아모레 화장품 전문매장으로 ‘라네즈’와 ‘아이오페’, ‘설화수’를 비롯,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모레의 화장품 라인을 취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코스메틱스 USA사는 고객 우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4년부터 뉴욕과 캘리포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 조지아 등지에 ‘디 아모레’ 매장을 오픈해 왔으며 이번 팰팍 매장으로 미 9개주에 매장 22곳을 두게 됐다.
이날 오전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한 조진용 아모레퍼시픽 코스메틱스 USA 지사장은 “‘디 아모레’ 매장은 아모레 화장품의 제품 및 브랜드 컨셉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인들이 거주하는 미 전국의 주요 지역마다 최소한 한 개 이상의 전문매장을 오픈해 한인들이 편리하게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팰팍 ‘디 아모레’는 매장 오픈 기념으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객 특별 사은행사를 연다. 이날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맞춤형 메이크업 및 피부 진단(예약 필수) 서비스와 더불어 각종 사은품을 제공한다. 팰팍 ‘디 아모레’는 또한 오는 30일까지 고객들에게 경품권을 증정하며 7월1일 추첨을 실시한다. 문의; 201-944-6550.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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