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사업가인 에릭, 도널드 박 사장을 포함한 9명의 한인 사업가가 아시안아메리칸경제개발센터(AABDC)가 선정한 ‘2007 아시안 우수 기업인상을 수상한다.
AABDC는 1일 맨하탄 애트나(Aetna)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2일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리는 ‘2007 아시안 우수 기업인 50인 시상식’의 주인공에 에릭 박, 도널드 박 사장을 비롯한 모두 9명의 한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릭 박 사장은 ATM 등 전산 금융 기계 공급업체로 유명한 넥스트란 그룹을 운영하면서 미 주류시장으로부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도널드 박 사장은 프로즌 요거트 전문점 ‘욜라또’를 창업, 젊은이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존 왕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매년 우수 아시안 기업인을 선정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도 중국, 한국, 인도, 태국, 필리핀, 일본 등 각 아시안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인 50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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