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리오’와 ‘리오5’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 파워’가 실시한 신차품질조사에서 소형차 부문 최우수 평가를 얻었다.
또 일반 브랜드별 품질 평가에서 기아차는 지난해 15위에서 6위로 수직 상승했다.
6일 기아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JD파워가 최근 실시한 신차품질조사(IQS)결과, 리오와 리오5가 소형차(sub-compact)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해 탄생한 리오와 리오5가 소비자들로부터 디자인 및 제품의 질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JD파워는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함께 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일반 브랜드별 평가에서 일반 브랜드 순위가 지난해 15위에서 올해 6위로 치솟으며 업계 상위권으로 처음으로 진입했다. 고급브랜드를 망라하더라도 기아차는 37개 브랜드중 12위로 올라섰다. 이번 조사에서 기아차의 100대당 불만건수는 125건으로, 일반 브랜드의 업계 평균 불만건수인 126건보다 적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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