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가 맨하탄 31가에 타운하우스를 구입, 뉴욕 지역 사무실로 전격사용하며 미주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경제 주간지 ‘크레인스 뉴욕’이 11일 보도했다.
크레인스 뉴욕은 ‘한국음악 거물이 뉴욕시에 샵을 오픈했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박진영 대표가 JYP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아시안 음악과 외국인이 프로듀스한 음악 사이의 차이를 좁히는 음악계의 귀재로 떠올랐다고 극찬했다.
박 대표는 이미 윌 스미스, 메이즈 등의 랩 음악을 제작, 히트에 성공하고 가수 ‘비’를 효과적으로 마케팅하며 미국 음반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 JYP엔터테인먼트가 날로 디지털화되는 음반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사례가 미국 음반 시장의 미래에 교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미국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맨하탄 31가에 오는 20일 ‘케이트웨이 투 아시아(Gateway to Asia)’라는 이름으로 미주 본사를 오픈할 계획이며 이곳에서 미국 음반 회사 및 프로듀서들
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한편 신세대 스타를 발굴해 미국식으로 훈련시킬 계획이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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