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공인회계사협회 11대 회장에 선출된 이형노 공인회계사는 “동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단체로 이끌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21일 취임식 후 뉴욕 뉴저지의 한인 공인회계사 70 여명을 회원으로 둔 뉴욕지구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를 2년간 이끌게 된다.그는 “동포들의 경제활성화에 필요한 정보를 줄 수 있도록 협회를 활성화시키겠다”며 “노동법 준수를 위한 세미나를 비롯 무료 동포세미나를 자주 개최하는 한편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피력했다.
취임식에 앞서 새 집행부를 구성 중이며 올 가을에는 협회보 ‘CPA 저널’을 창간할 계획이다.그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83년 유학와 버팔로 뉴욕주립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굴지의 회계법인 ‘KPMG’에서 3년간 근무 후 89년부터 맨하탄에서 회계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성균관대 동창회, 한인 JC 뉴욕회장, 민주평화 자문회의 뉴욕지회 간사 등 한인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펴온 이 신임회장은 부인 전정원씨와의 사이에 현재 머서 그룹 계열 네라 이커노믹스 컨설팅사의 컨설턴트로 있는 큰 아들 이선기씨와 보스턴 칼리지 3학년에 재학중인 둘째 아들 이흥기씨 등 2남을 두고 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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