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폭카운티 리버헤드 리조트’
투자자 나타나 현실화 단계 들어서
롱아일랜드 일대 연중 눈으로 덮인 실내 스키장을 겸비한 대형 리조트가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월 서폭카운티 리버헤드 타운에 755에이커 규모로 건축 계획이 제기된 바 있는 이 리조트는 건설 자금 부족으로 중도하차했으나 최근 스코틀랜드 사업가 존 니번과 웨버법률그룹이 공동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실화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부지 구입비로 1억달러가 지불된 리버헤드 리조트는 스키장과 물놀이 공원, 스포츠 공원, 중대형 규모의 회의실, 노천탕, 찻 집 등 8개의 다양한 주제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연중 내내 눈으로 덮인 실내 스키장이 계획돼 있어 여름철 스키와 스노우보딩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끌 것으로 보인다. 리조트 한 가운데에는 90에이커 규모의 대형 호수가 자리하며 8개의 구역은 자전거 도로나 수중 택시로 연결돼 이용객들에게 이동하는 재미까지 선사하게 된다.
한편 리버헤드 리조트 계획이 발표되면서 인근 지역 또는 전 세계 관광 업주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보라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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