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명 자산운용사인 ‘튜브투자자문(주)’은 3일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동포 투자가들을 상대로 ‘한국 증권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맨하탄에 설립된 뉴욕현지 마케팅 법인체 ‘튜브 에셋 마케팅’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회사 측은 “한국 주식시장은 본격 투자세대인 40-59세 비중 확대에 따른 금융자산 시장의 급팽창으로 2016년까지 상승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튜브투자자문을 통한 동포들의 한국 증권 투자에 대한 관심을 권고했다.
회사 측은 특히 ‘투자자문 일임 서비스’를 마련, 고객이 직접 유가증권에 투자시 필요한 경제분석, 유가증권 분석, 포트폴리오 구축 등에 대한 조언 서비스는 물론 고객을 대신한 투자대행 서비스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최저 수탁금액은 30만달러로 투자자산은 100% 주식시장내에서 운용되며 자산 보관은 한국투자증권 국제부에서 이뤄진다. 튜브투자자문은 한국의 국민연금 펀드 운영사 중 최우수 등급인 S클래스를 2년 연속 획득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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