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워너와 컴케스트 등 대형 케이블 TV회사들이 케이블 셋톱박스(Set-top box) 가격을 올린다고 결정함에 따라 케이블 TV 사용료도 덩달아 오를 전망이다.
이는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지난 1일부터 케이블 회사들에게 앞으로 생산하는 셋톱박스에 반드시 분리가 가능한 케이블 카드를 설치하도록 규정, 비용이 더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케이블사들은 생산 비용이 큰 폭으로 인상되기 때문에 새로 생산되는 셋톱박스 이외에 기존의 셋톱박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오른 가격을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한편 케이블 거래 전문가들은 케이블 사용료가 언제, 어느 정도 인상될 지의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매년 케이블 사용료가 인상되는 12월께 대략 월 3달러 정도가 오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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