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선데이 스타일’ 섹션 보도
급성장하는 온라인 주문 시장에서 한인 운영 고급 샌드위치샵인 ‘레니스(Lenny’s)’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지난 5일 ‘선데이 스타일‘ 섹션에서 보도했다.
이 신문은 고속 인터넷과 셀룰러폰 텍스팅, 블랙베리, PDA 등에 익숙해져 있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오더가 증가하면서 주요 요식업체들의 온라인 주문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
레니스의 경우 자체 웹사이트(www.lennysnyc.com)를 통해 고객들이 각 매장에 직접 주문을 하고 배달이나 직접 픽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0개 매장에서 온라인 주문으로 인한 매출도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뉴욕타임스는 전화 업무를 하는 중에 인터넷을 통해 오믈렛과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아이스커피를 주문할 수 있어 레니스를 자주 이용한다는 고객의 말을 인용, 보도하기도 했다.
온라인 주문은 매장에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전화로 주문할 동안의 불편함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점을 구체적으로 선택해 주문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어 점점 더 까다로워지는 고객들의 입맛을 맞출 수 있어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이 신문은 전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