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노동부, 18만8,000달러 뉴욕시 최고 . 2위는 최고 경영자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직업은 치열교정의로 한 해 18만8,000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연방노동부 노동통계과의 조사결과 나타났다.
최고경영자(CEO)가 18만,3000달러의 연봉으로 2위를 차지했고 세 번째로 연봉이 높은 직업은 외과의사로 18만1,540달러의 연봉을 벌었다. 네 번째도 산부인과의사로 17만1,490달러로 연봉이 높은 최상위권에서 의사들이 1위와 3,4위를 차지했다.항공 비행사와 비행기술자는 연봉 17만220달러, 정신과의사도 12만6,590달러의 연봉을 받아 9번째로 높았으며 개인재정상담가와 컴퓨터공학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패스트푸드 조리사는 치열교정의의 연봉의 11/1에 해당하는 1만7,500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돼 가장 낮은 연봉을 기록했다.항공교통통제관과 같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직업의 경우 가장 높은 연봉과 낮은 연봉의 중간연봉이 11만7,000달러로 비교적 후한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예술직종은 굶는 직종일 것이라는 선입관과 달리, 아트 디렉터의 연봉은 10만6,600달러로 상위권에 속했다.
한편 뉴욕시의 직업들이 다른 대도시의 유사한 직종에 비해 더 많은 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나 뉴욕의 물가가 높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메트로 뉴욕과 뉴저지의 직업에 따른 연봉 조사
(출처:노동부, 노동통계과)
■높은 연봉 직업군
치열교정의 18만8,030
최고경영자 18만3,000
외과의사 18만1,540
산부인과의사 17만1,490
비행조종사와 비행기기술자 17만0,220
세일즈매니저 14만3,180
변호사 13만2,340
판사와 치안판사 12만7,950
정신과의사 12만6,590
항공교통통제관 11만7,630
■낮은 연봉 직업군
갱생시설 상담원 2만8,560
수하물 운반인 2만8,190
이발사 2마1,070
가정건강보조원 2만0,140
매니큐어리스트
패디큐어리스트 1만9,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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