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론 스프링스’사, 한미 투자그룹과 상호협력방안 논의 활발
한국식 스파 리조트 타운으로 추진 중인 미동부 최대 유황 온천휴양지 ‘샤론 스프링스’(Sharon Springs) 재개발 프로젝트<본보 4월12일 A1면>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인 부동산개발업체인 ‘샤론 스프링스’(대표 조규성)사는 올해 안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시행안을 마련키로 하고 현재 미국과 한국 등의 대형 투자그룹들과 투자협의를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회사는 최근 연방상무부 산하 소수계비즈니스개발국(MBDA)과 정부 지원 방안을 협의한 데 이어 23일에는 미국내 유대계 투자그룹 ‘SMB 그룹’ 실무진들과의 투자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내주 중 한국의 대규모 투자단의 방문을 받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타진할 계획이다.
조규성 샤론스프링스사 대표는 “미국내 투자자들은 물론 한국의 투자 그룹들도 이번 샤론스프링스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투자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시행안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개발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샤론스프링스는 우선 1단계로 이르면 내년 4월부터 1년에 걸쳐 5층·객실 120개 규모의 애들러 호텔과 2만 평방피트 규모의 임페리얼 스파시설 등 기존 건물에 대한 보수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 스파시설이 포함된 7층 높이의 초현대식 호텔을 비롯 각각 100개의 객실을 갖춘 3개동의 호텔과 대규모 종합 위락시설을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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