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100% 유기농 인증을 취득한 영신 하이비가 뉴욕, 뉴저지를 비롯 미동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선다.

꿀, 로얄젤리, 선인장 꿀가루 등으로 유명한 영신 하이비는 100에이커 규모의 애리조나 양봉 농장에서 한해 600만 파운드의 꿀 관련 제품을 생산, 연 매출액이 2,000만달러에 달하는 미서부지역 생산량 1위 업체다.
미동북부 지역에서는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등의 H마트, 한양, 선물가게, 약국 건강식품 코너 등 한인 마켓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영신하이비 마케팅 김의창 본부장은 “지금까지 LA 시장에 주력한 제품 홍보를 뉴욕을 거점으로 한 동북부지역 시장에도 집중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며 “영신하이비 제품 판매처를 알려면 미동북부 관할 지사(201-943-1474)에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의창 본부장에 따르면 100% 유기농 인증을 받으려면 원료, 채취, 포장까지 모든 제작공정을 철저하게 미농무부의 검증 기준에 의해 생산되어야 하기에 영신 하이비 제품은 최고의 품질과 효능을 자랑한다.
특히 웰빙시대를 맞아 유기농 제품에 대한 소비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100% 유기농 인증취득은 영신 하이비 제품의 매출 증가에 한몫을 하고 있다.

한편 영신 하이비는 최근에는 UDP 공법을 이용하여 신선도 있는 보존상태를 유지한 비바로얄이라는 신상품을 출시했고 비바로얄은 생생 로얄젤리라는 제품 컨셉으로 탄생됐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