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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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맨하탄 소호거리에서 열린 ‘국제 피클데이’ 거리축제에서 ‘김치’가 외국인 관람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웰빙식품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뉴욕 aT센터와 H마트가 공동으로 마련한 김치 홍보관에 수 백명의 외국인 관람객들이 순식간에 몰리면서 준비해 간 종가집 김치 300여개 팩이 3시간여 만에 동이 나는 진풍경을 연출한 것. 특히 ‘뉴 아시안 퀴진’(New Asian Cuisine) 저자인 요리사 웬디 챈 씨가 선보인 김치전과 김치샐러드 시연회 때는 행사장이 아예 발 디딜 틈 없을 만큼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관람객들이 백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등 다양한 김치를 시식하고 있다. <김노열 기자>
뉴욕 aT센터와 H마트가 공동으로 마련한 김치 홍보관에 수 백명의 외국인 관람객들이 순식간에 몰리면서 준비해 간 종가집 김치 300여개 팩이 3시간여 만에 동이 나는 진풍경을 연출한 것. 특히 ‘뉴 아시안 퀴진’(New Asian Cuisine) 저자인 요리사 웬디 챈 씨가 선보인 김치전과 김치샐러드 시연회 때는 행사장이 아예 발 디딜 틈 없을 만큼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관람객들이 백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등 다양한 김치를 시식하고 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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