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고 어느 덧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다. 플러싱에 위치한 코메리카 투어(사장 상대종)는 ‘단풍여행’ 시즌에 앞서 퀘벡과 오타와 등지로 떠나는 여행상품을 내놓고 한인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유럽, 동남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세계 약 90여개국을 다녀본 코메리카 투어의 상대종 사장(사진)은 여행 다니는 것이 즐겁다며 여행업을 천직으로 여기는 여행전문가 이다.
일은 즐겁게 해야 한다는 상 사장은 특히 여행업 같은 경우 여행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경치 좋은 곳을 소개 시켜주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하면 여행 가이드를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83년 도미하여 괌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기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째 여행업에 몸담고 있으
며 관광가이드로도 10년이 넘는 베테랑 여행 전문가이다. 작년 9월에 코메리카 투어를 오픈하여 한인 노인층과 2세를 위한 모국방문 패키지 와 미국내 여행 및 유럽 여행 상품 등을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다.
상 사장은, 저렴한 교통수단과 숙박시설, 다양한 볼거리가 모두 갖춰져야 여행의 삼박자가 맞춰지는 것이라며 늘 여행을 어떻게 기획해야 실질적으로 좋은 여행을 할 수 있는 가를 고민한다고 전했다. 코메리카 투어는 앞으로 기존의 단체 여행상품 대신 개인맞춤여행을 기획 할 예정이다. 상 사장은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여행 상품을 구상하여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여행은 주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가는 경우가 많은데 가을에 가는 것이 어쩌면 더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며 파리에서의 커피한잔은 가을의 향기를 자아낸다고 말했다. ▲문의; 718-886-2220 (41-08 163St. #2B Flushing NY 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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