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들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이거나 업데이트 시키며 온라인을 통한 단체 홍보에 적극나서고 있다.
‘한인단체 홈페이지 있으나 마나’라는 본보 기사(9월22일자 1면)가 나간 후 홈페이지를 오픈한 한인단체는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회장 손영석), 한국문화상징조형물건립위원회(위원장 이정화), 워싱턴한인노인회(회장 조삼래) 등 모두 3곳.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 홈페이지(gwkaac.org)에는 회장 인사말, 조직, 협회소개, 공지사항, 연락처 등이 올라와 있다.
한국문화상징조형물 건립위원회의 홈페이지(www.kacc.us)에는 현재 사업 목적, 프로젝트 소재, 기부금 접수 및 연락처 등 위원회 관련 정보들이 올려져 있다.
워싱턴한인노인회의 홈페이지(www.seniorkorean.com)에는 노인회 소개, 연혁, 임원단, 갤러리는 물론 자유게시판까지 개설돼 있어 노인회에 궁금한 사항을 올려 해답을 얻을 수 있기도 하다.
특히 노인회 홈페이지는 주미한국대사관, 한국정부, 재외동포 포털사이트, 맵 퀘스트 등을 링크시켜 놓아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미주한인재단(kafgw.com)은 본보 보도직후 업데이트를 시킨 케이스.
이 재단의 정세권 회장은 “2005년11월 이후의 사업보고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는 본보 보도를 보고 확인한 결과 누락돼 있는 것을 발견, 최근 그 이후의 사업보고를 업데이트해 올려놓았다”고 전해왔다.
이들 단체 외에도 한인연합회와 체육회 등은 연내 홈페이지 오픈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인연합회의 김인억 회장은 “한미축제 후 최우선 과제로 홈 페이지 제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이를 위해 15일 홈 페이지 제작을 맡을 업체 관계자와 미팅을 하고 이튿날에는 회장단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싱턴체육회의 박재선 사무총장은 “체육회도 현재 블로그 형태로 운영되던 홈페이지를 정식 홈페이지 주소를 확보, 늦어도 연말까지는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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