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1일 열리는 2007 뉴욕모국농특산물박람회에는 한국 4개도의 34개 업체가 참가한다.
뉴욕 aT센터(지사장 염대규)는 한인은 물론 아시안, 히스패닉, 뉴요커를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 판촉행사인 ‘2007 뉴욕모국농특산물박람회’를 개최, 경기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등 4개도 34개 업체의 김치, 인삼, 떡, 김, 반찬류, 차류, 장류, 버섯가공류, 목공예품 등 우수한 지역 특산
물을 선보인다.
뉴욕aT센터가 우리 농식품의 대미시장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1994년부터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해온 뉴욕모국농특산물박람회는 참가 업체들의 판매계약 규모면에서 2004년 1,155만달러에서 2006년 250만5,000달러로 증가했고 올해는 300만달러로 예상되는 등 해마다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직판행사이다.
모국특산물박람회는 17일 정오~오후 6시 우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18~19일 오전 11시~오후 7시 모국 농식품 특판전(H마트 유니온점), 20~21일 오전10시~오후 6시 모국농식품쇼(플러싱 메도우 코로나팍, 뉴욕청과협회 추석맞이 민속대잔치행사장)로 이어져 총 5일간 뉴욕 시민들과 한인들에게 한국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참가 업체들에게는 현지 주류시장 진출 기회의 장이 된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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