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디자이너 7명이 참가하는 ‘패션마켓데이’가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미국사무소)과 한인여성경영인협회의 공동주관으로 16~1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들 디자이너는 16일 맨하탄 소재 3 웨스트클럽 펜트하우스(3 West 51 St.)에서 패션쇼를 연 뒤, 17일 뉴욕일대 유명 패션과 텍스타일 바이어 사무실을 구매상담차 방문할 계획이다.
참가 디자이너는 이은경(컬러필드), 김혜경(이리가죽), 김숙희(미유), 윤은경(BK), 조영미(브랜드), 오영숙(오버롤스), 그리고 안윤정(안윤정)씨. 이들은 뉴욕 데뷔 무대가 될 이번 패션쇼를 통해 유럽의 정상 디자이너들과 견주어 옷의 질이나 디자인 면에서 손색이 없는 세련되고 티렌디한 옷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이번 패션쇼와 관련, 밀레나 코바체비치 뉴욕 패션 컨설턴트는 한인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는 세련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01-944-3911(중소기업진흥공단 미국사무소)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