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에 당선되면 한인상인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내년 실시되는 프린스 조지스(PG)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선거에 출마하는 러션 베이커(Rushern L. Baker III) 전 MD주 하원 PG 카운티 위원장(민, 50)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신구 PG카운티 한인상공인협회장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이슈를 잘 알고 있다”면서 “카운티 이그제큐티브가 되면 범죄우발 지역에 보다 많은 경찰을 배치, 한인 상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한인들에게 불리한 리커법안이 상정되면 이를 저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이커 후보는 7년 전 한인들에게 불리한 리커 법안이 MD 주의회에 상정됐을 때 한인 리커 업주들을 도와 한인 리커 업주들에게는 친숙한 인물이다.
베이커 후보는 변호사로 현재 그린벨트에서 로펌을 운영하고 있으며 랜돌프 소재 비영리 교육기관 커뮤니티 티처스 인스티튜트 대표로 있다. 1994년부터 2003년까지는 주하원의원을 역임했다.
내년에 세 번째로 PG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에 도전하는 베이커 후보는 “잭 존슨 이그제큐티브가 3번 연임제한 규정으로 내년에 재출마를 하지 못한다”면서 “한인사회가 밀어주면 이번에는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베이커 후보는 “2006년 민주당 경선에서 잭 잔슨과 나의 투표 차는 불과 3%에 지나지 않았다”면서 “2002년부터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면서 나 자신을 충분히 알렸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믿기 때문에 이번에는 당선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카운티 이그제큐티브가 되면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한인들을 자문위원으로 임명, 경찰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커뮤니티의 이슈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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