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의 장애우 및 장애우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토론회가 열린다.
한인봉사센터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거주하는 아시안 커뮤니티의 발달장애우들의 현황 발표와 더불어 이에 대해 전문가들이 소견발표를 하는 토론회 행사를 이달 27일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 행사 개최와 관련해 한인봉사센터의 이재현씨는 “작년 조지아 주정부로부터 아시안 커뮤니티의 장애우 현황과 수요에 대해 파악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다”고 설명한 뒤 “이를 위해 2차례에 걸쳐 한인커뮤니티와 중국, 베트남, 인도커뮤니티의 장애우 현황과 수요 조사를 마쳤으며 이날 토론회에서 그 조사결과를 발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씨는 “이날 행사에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안 커뮤니티의 장애우들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과 정책도 행사에 참석할 주정부 담당자에게 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번 행사에는 장애우 관련 전문가들도 참석해 장애우 가족들과 교사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관련 문의: 770-936-0969
<이주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