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종합/사회
2009년 봄철 청소년 농구대회에서 연합교회팀이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오후 도라빌 아레나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고등부 결승전 경기에서 연합교회팀은 상대팀인 한인교회팀을 시종 여유있게 리드한 끝에 32대 19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에 앞서 열린 대학부 결승에서는 피스메이커팀이 위트니스팀을 접전을 벌여 결국 60대 50 다섯 골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달 19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경기가 열린 이번 봄철 청소년 농구대회에는 고등부에서는 10개팀 그리고 대학부에서는 12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대회 주최 측인 청소년센터의 이원재 회장은 “이번 우승팀 선수를 주축으로 다음 달 열리는 동남부 체전 애틀랜타 농구 대표팀을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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