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경찰이 과속단속 및 도로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둘루스 경찰국은 최근 발행된 둘루스 시정회보 5월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최근 주민들이 지나치게 함정단속(Speed Trap)을 한다는 불만에 대해서도 경찰의 입장을 밝혔다. 둘루스 경찰은 “많은 주민들이 경찰이 과속단속을 할 때 소위 함정단속을 한다면서 불만이 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그러나 둘루스 경찰은 절대 함정단속은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근거로 둘루스 경찰은 ‘과속단속은 정상적인 기후조건 아래서 500피트 거리 이내에서 운전자가 볼 수 있는 곳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주 관련 규정을 인용하면서 둘루스 경찰은 이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둘루스 경찰은 과속단속은 운전자의 안전에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지속적이고 더욱 강화된 단속을 펼쳐나가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이어 경찰은 “지난 2005년부터 과속단속은 물론 도로검문에 대한 비용의 상당부분을 주정부 그랜트에 의해 지원받고 있다”면서 “이후 도로검문을 통해 약 1600여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역시 도로검문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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