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포함 총 6명으로 늘어나
뉴욕 주민 한명이 ‘신종 플루’에 감염돼 치료를 받다 17일 사망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에서 ‘신종 플루’감염에 의한 사망자는 워싱턴주를 포함해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뉴욕 보건당국은 “퀸즈의 중학교 교감인 미첼 위너(55)가 이달 초부터 신종플루 증상을 앓아 치료를 받아오다 사망했으며 해당 학교는 지난 14일부터 휴교조치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시택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베트남 여성(22)이 ‘신종 플루’ 감염 의심환자로 밝혀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본국 보건당국이 밝혔다.
본국 보건당국은 이날 낮 아시아나항공 OZ271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베트남 호치민으로 가기 위해 환승절차를 기다리던 베트남 여성이 ‘신종플루’ 의심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 비행기의 승객 209명 가운데 환승객 93명을 제외한 한국인 73명, 외국인 28명 등 입국자 101명 전원에 대해 추적조사를 벌이는 한편 시애틀 보건당국과 공조로 이 여성의 신종플루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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