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신 사임당을 꿈꾸며 지성미를 과시하고 싶네요’
▶ 2009 미스코리아 텍사스 후보 프로필2
오는 6월 휴스턴의 명문 메모리알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UT Austin으로 진학하는 재원 정지원양은 평소 존경하는 신사임당을 꿈꾸며 2009 미스 코리아 텍사스에 자신의 지성미를 과시하고 싶어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석유공사에 근무하는 부친 정창석씨가 휴스턴으로 발령 받아 지사장으로 부임함에 따라 지난 2002년 분당에서 초등학교 6학년 재학중 미국에 온 정지원양은 평소 학교 공부뿐 아니라 어려서부터 예능에도 소질을 발휘하여 7살때부터 7년간 발레를 연마하고 부천지구 발레 대회에서 유감없이 탁월한 실력을 발휘, 금상을 4차례나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인해 발레리나의 꿈을 접어야했다.
대신 8년째 켜온 바이올린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Region 오케스트라에서 4년 연속 입상, 휴스턴 청소년 심포니에서 3년간 활동하며 천부적으로 타고난 ‘청음’능력으로 한번 듣기만 하면 그자리에서 모든 곡을 복기해 내는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으로 바이올리니스트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휴스턴 한인학교에서 2년간 보조교사로 활동하며 미래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생활하는 학교 선생님의 꿈을 품고있는 정지원양은 한국 고전무용에도 조예가 깊어 초등학교때 부터 배운 고전무용을 휴스턴 김구자 무용단에서 계속하고 있는 텍사스를 대표 할만한 미스 코리아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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